돌을 갓 지난 우리집 둘째 반짝이! 요즘 이가 위아래 4개씩 8개가 낫고요 유행하는 RS바이러스에 걸려 기관지염과 중이염으로 일주일간 입원을 했어요. 돌치레보다 더 혹독한 병치레를 마치고 그나마 평온을 되찾은 요즘입니다. 그런데 최근 감기기운때문인것도 있었겠지만 밤만 되면 자꾸 칭얼대며 깨더라고요. 반짝이는 무난한 잠패턴을 가지고 있었으며 3개월이 지나서는 6-8시간의 통잠을 자주었으며 중간중간 성장통, 이가 새롭게 날때 쯤 한번씩 깼던거 말고는 아주 무난하게 걱정없이 밤잠을 자곤했는데 돌이 지나고 나서는 밤에 부쩍 깨고 그 주기가 짧아 어떨때는 밤에 5번이상 깨더라고요 지금쯤 저와 같이 아이의 느닷없는 잠투정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엄마들을 위해 간단히 그 증상과 원인을 정리해보았습니다. 잠투정이란? 아기..